휴가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떠나 해외 여행지를 찾는다. 특히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는 몰디브, 코타키나발루 등은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물론 해외로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저 맑은 바다가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굳이 해외를 찾지 않아도 된다. 국내에도 몰디브 못지않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기 때문이다. 휴가지 선정에 선택 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해, 한국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은 만큼 물이 말은 바다를 소개한다. 제주 월정리 달이 머물다 가는 해변인 제주도의 월정리... 이곳의 물은 너무 맑아 투명한 바다 위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투명 카약이 유명하다. 울릉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닮은 울릉도... 다른 곳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