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서는 ‘네바다주’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께서 라스베이거스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 그만큼 라스베이거스는 네바다주에서 상징적인 도시니까요. 해가 저문 후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수십만 개의 네온사인들이 켜진답니다. 이는 영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데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호텔, 바, 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들이 수십 년간 번쩍이는 네온사인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고객들을 유치해왔습니다. 이 수십 년의 역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라스베이거스에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네온 뮤지엄입니다. 네온 뮤지엄은 1930년대부터 지금까지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해온 네온사인들을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네온 뮤지엄에 전시된 네온사인 하나하나에 주옥같은 이야기와 추억이 깃들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