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관계에 있어 부정행위란 자기 자신을 상처 주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상처 주는 행위로도 볼 수 있는데요. 전통적인 관점에서의 부정행위는 감정적 혹은 물리적 바람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들어 부정행위로 여겨지는 행위의 범주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최근 애슐리 매디슨에서 시행한 연구에서는 금전적 부정행위에 대해 상세히 연구해 본 바 있는데요. 이번에는 해당 연구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팅 앱 애슐리 매디슨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감정적 부정행위를 용서할 수 있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의외로 높았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연구 대상자 가운데 여성의 85%는 본인이 저지른 감정적 부정행위에 대해 용서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남성의 경우 80%가 이에 대해 ..
미국 심리학 협회가 밝힌 바로는 기혼 커플의 40%가 이혼을 경험한 바 있다고 하는데요. 미혼 커플이 이별할 확률은 이보다도 훨씬 더 높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연인들이 이별하는 데에 불륜이나 바람 같은 원인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지만, 사실 연인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서 마음이 떠나 이별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요. 이와 관련해, 심리학에서는 일상 속 사소한 징후들로부터 이별을 예측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이번에는, 사랑의 끝을 알리는 10가지 징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사고의 중심이 "우리"에서 "나"로 옮겨간다. 커플들이 결혼을 결심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우리"라는 개념에 있다고 합니다. 연인들은 흔히 자기 자신과 상대방을 일종의 공동체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