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심리학 협회가 밝힌 바로는 기혼 커플의 40%가 이혼을 경험한 바 있다고 하는데요. 미혼 커플이 이별할 확률은 이보다도 훨씬 더 높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연인들이 이별하는 데에 불륜이나 바람 같은 원인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지만, 사실 연인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게서 마음이 떠나 이별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요. 이와 관련해, 심리학에서는 일상 속 사소한 징후들로부터 이별을 예측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이번에는, 사랑의 끝을 알리는 10가지 징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사고의 중심이 "우리"에서 "나"로 옮겨간다. 커플들이 결혼을 결심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우리"라는 개념에 있다고 합니다. 연인들은 흔히 자기 자신과 상대방을 일종의 공동체로 여..
여러분은 지난 몇 주간 이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충분히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제야 비로소 확실해졌어요. 여러분은 연인과 헤어지고 싶습니다. 더는 여러분 옆의 그 사람과 함께하고 싶지 않아요. 연애가 고통을 가져다주기 시작하면 그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료된 것이라고 흔히들 이야기합니다. 이때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은 행복하지 않은 현재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죠. 그러나, 여러분은 연인에게 이별을 고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머릿속은 이별로 가득 차 있으나, 이상하게도 이별을 계속 미루게 됩니다. 여러분이 이별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까요? 01 연인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 솔직해져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