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온라인몰 운영에 필요한 핵심 전략 3가지
- 비지니스
- 2021. 4. 6.
전자 상거래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브랜드가 온라인에서 고객을 유입해 구매 횟수 및 브랜드 가치를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물론 대부분의 브랜드가 적절한 배송 임곗값을 설정하거나 연관 상품들을 묶어 할인을 제공하는 등의 전략을 활용하고 있지만, 세부적인 틀은 브랜드에 따라 길을 달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는 몇 가지 두드러지는 기능 및 전략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요. 이번에는 여러분이 효과적으로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기능 및 전략들을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
Pymnts.com에서 시행된 조사에 의하면, 오늘날 22세에서 44세 사이의 소비자 87%는 큰 금액을 월별로 분할 납부하는 방식의 결제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세계적으로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죠. 물론 기존 소매 시장에서도 할부로 대금을 지급할 수 있는 결제 방식이 존재했습니다만,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고객은 결제를 완벽히 끝내기 전에 상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어 즉각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Baymard Institute에서는 사용자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카트를 비우는 원인에 대해 조사한 바 있는데요. 조사에 따르면,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값비싼 가격이었다고 합니다. 브랜드에서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를 제공했을 시, 사용자가 높은 가격에 충격을 받거나 실망하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고객이 구매를 완료하도록 지원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추가 구매까지 유도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포인트 적립
포인트 지급 방식을 승인하는 사업체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포인트 적립 방식은 소매 업체와 브랜드에서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매출을 증가시킬 방안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는데요. 페이팔에서 최근 시행된 연구에 의하면 현재 미국인의 66%가량이 신용카드 포인트를 식료품 혹은 다른 필수품을 구매할 방안으로 보고 있으며, 신용카드 사용자의 39%가 리워드 포인트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적립 방식은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win-win 전략인 셈이죠.
구독
구독 기능을 활용하면 고객을 유지하고 반복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전략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정기 구독의 경우, 소비자들이 구독 설정을 해두면 따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배달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며, 해당 기능은 식품 혹은 생필품의 판매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반면, 맞춤화 구독의 경우에는 소비자의 선호나 요구 사항 및 기타 세부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화된 큐레이션 오퍼링을 제공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액세스 구독의 경우에는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독점적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오늘날 소비자들은 단순히 좋은 경험 그 이상을 기대하고 원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과 전략을 사용하면 브랜드가 소비자와 더욱더 잘 소통할 수 있음으로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가져다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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