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구매 가능한 20세기 갬성의 클래식카, 6~10위

클래식 럭셔리카는 오래된 승용차 가운데 운전자 중심의 고급 차량만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들은 다른 차들에 비해 편안하고 튼튼하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출시일 기준 몇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훌륭한 승차감을 자랑하는데요. 클래식 럭셔리카와 관련해 HC에서는 미국 내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클래식 럭셔리카의 순위를 매긴 바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HC에서 선정한 클래식 럭셔리카들 가운데 6위~10위에 선정된 모델들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라이슬러 코르도바

Credit: FavCars.com

코르도바는 특이한 디자인의 럭셔리카인데요. 아메리칸 스타일에 유럽의 섬세함을 섞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적이랍니다. 거대한 크기의 V8 엔진은 전형적인 미국식 디자인이며 헤드라이트와 롤스로이스로부터 영감을 받은 차량 그릴은 유럽풍의 분위기를 내고 있죠. 해당 모델은 1970년에 출시되었으며 럭셔리카 가운데 중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한답니다. 현재 미국 내 중고차 시장에서 평균가 $6,000가량에 거래되고 있어 한정된 예산으로 고급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상당히 훌륭한 옵션이죠. 

 

머큐리 쿠거 XR-7(3세대)

Credit: hemmings.com

머큐리 쿠거 1세대와 2세대는 머슬카로 분류되었으나 머큐리 쿠거 3세대는 럭셔리카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타 럭셔리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스포티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요. 쿠거 3세대는 대형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화려한 인상을 주어 1970년대 럭셔리카의 전형이라 불리죠. 이 모델은 현재 미국 내 중고차 시장에서 약 $18,000에 거래되고 있으며 순위 내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모델은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럭셔리카랍니다.

 

캐딜락 엘도라도 1953년형

Credit: hemmings.com

1953년형 캐딜락 엘도라도는 1950년대 럭셔리카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해당 모델의 아이코닉한 스타일링은 할리우드 영화에도 많이 등장했답니다. 1953년형 엘도라도는 차체 작업에서 몰딩을 많이 포함해 우아한 디자인을 뽐내고 있으며 당시 미국 공학을 반영하고 있기도 하죠. 미국 내 중고차 시장에서 이 차량은 평균가는 $80,000에 달한답니다. 

 

머큐리 머라우도(2세대)

Credit: autorestorationice.com

머큐리 머라우도 2세대는 1969년에 출시된 럭셔리카입니다. 이 모델은 미국 내 럭셔리카의 생산량이 최고점에 다다랐을 무렵 등장했으며 대형 사이즈 엔진 V8을 갖추고 있죠. 머라우도는 각진 정사각형 형태의 스타일링을 차용했으며 이는 그 시기에 이례적인 시도였답니다. 해당 모델은 현재 미국 내 중고차 시장에서 $20,000 정도의 가치에 거래되고 있어요.

 

포드 썬더버드 1955년형

Credit: barrett-jackson.com

1955년형 포드 썬더버드 모델이 시장에 출시된 이후 소비자들은 고급스러움이 사이즈에서 비롯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델의 경우, 공간의 확보보다 스타일에 초점을 맞추어 디자인되었죠. 덕분에 해당 모델은 매우 정교한 스타일링을 자랑하게 되었답니다. 오늘날 이 모델은 미국 내 중고차 시장에서 약 $40,000에 거래되고 있으며 여전히 훌륭한 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이번 편에서는 HC가 선정한 클래식 럭셔리카 가운데 6위~10위를 차지한 모델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1위~5위에 선정된 클래식 럭셔리카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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