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구매 가능한 20세기 갬성의 클래식카, 1~5위

지난 편에서는 HC에서 선정한 클래식 럭셔리카 중 6위~10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1위~5위를 차지한 모델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즈모빌 토로나도(1세대)

Credit: bringtrailer.com

1966년 지엠사에서 출시된 올즈모빌 토로나도 1세대는 럭셔리카 업계의 고정관념을 깨트렸는데요. 해당 모델은 대부분의 럭셔리카가 후륜구동을 선택하던 시기에 전륜구동을 차용했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올즈모빌 토로나도는 포드 썬더버드보다 더 저렴했기에 가성비가 좋은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되었죠. 현재 이 차량은 미국 내 중고차 시장에서 약 $20,000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링컨 컨티넨탈 엠케이 브이

Credit: classiccars.com

1977년 출시된 링컨 컨티넨탈 엠케이 브이는 컨티넨탈 라인의 주력 상품으로 간주되었으며 이전 세대 모델들의 장점만을 결합해 디자인되었습니다. 컨티넨탈의 경우, 스탠다드 에디션 역시 까르띠에 크로노 미터가 장착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나 엠케이브이는 디자인 과정에서 여러 디자이너들의 협업이 이루어져 더욱더 인상적인 디자인을 지니게 되었죠. 엠케이브이는 현재 미국 내 중고차 시장에서 $15,000 정도의 가격대로 거래되고 있다고 해요.

 

캐딜락 엘도라도 8세대

Credit: classiccars.com

1867년 출시된 캐딜락 엘도라도 8세대는 날렵하고 긴 핀 디자인을 선택해 해당 모델만의 특징적인 디자인을 구축함으로써 차량을 올즈모빌 토로나도와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모델은 럭셔리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속 120km에 달하는 속도 및 핸들링을 특징으로 해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국 내 중고차 시장에서 엘도라도 8세대의 가격은 약 $30,000에 거래되고 있죠.

 

스튜드베이커 아반티

Credit: bringtrailer.com

1963년 출시된 스튜드베이커 아반티는 안전하면서 빠른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 모델은 시속 178km를 기록하며 세계 기록을 경신한 바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모델은 매우 특이한 스타일링을 자랑하고 있죠. 스튜드베이커 아반티는 다소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4개의 좌석이 장착되어 있어요. 아반티는 출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단종되었으나 많은 소유자의 요청으로 2006년도까지 생산이 재개되었고 두 번째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답니다. 아반티의 고객 충성도는 높은 편으로 현재 미국 내 중고차 시장에서 $15,000에 거래된다고 해요.

 

뷰익 리비에라 (1세대)

Credit: barrett-jackson.com

1963년도 출시된 뷰익 리비에라 1세대는 매우 매력적인 럭셔리카입니다. 해당 모델은 유러피언 디자인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요. 매력적인 그릴 디자인과 숨겨진 해드램프 및 과도하게 크지 않은 디자인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에 충분했죠. 편안하면서도 강력할 뿐만 아니라 가벼운 무게가 특징적인 이 모델은 미국 내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제품 가운데 가장 훌륭한 모델 중 하나이며 현재 $16,000의 가격대에 거래되고 있답니다. 뷰익의 훌륭한 패키지를 고려할 때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할 수 있죠.


시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는 클래식 럭셔리카, 혹시 여러분도 고전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차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순위를 살펴보시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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